법무법인 YK, 군산 분사무소 개소…"밀착형 법률서비스 제공"

전라도 지역 5번째 분사무소 열어
시의회 근무 이력 김태영 변호사 중심
  • 등록 2024-05-23 오전 9:26:27

    수정 2024-05-23 오전 9:26:27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무법인 YK는 전라북도 군산시에 분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 전주, 순천, 목포에 이은 전라도 지역 5번째 YK 분사무소다.

법무법인 YK 군산 분사무소 모습. YK 제공.
광주광역시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으로 근무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태영(변호사시험 8회) 변호사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영 변호사는 “군산은 서해 중부권의 핵심 도시로서 크고 작은 분쟁이 자주 발생해 전문적 법률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서울 본사 등 분사무소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수도권과 격차 없는 고객 중심의 지역 밀착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약 250여명의 변호사와 각 분야 전문위원, 직원 등 59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법무법인 YK는 군산 분사무소를 포함 전국 28개 분사무소를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 안에 경기 안양·성남 등 10개 분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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