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잠실에 은행증권 복합 PB센터 열어

  • 등록 2005-12-26 오후 2:09:48

    수정 2005-12-26 오후 2:09:48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우리은행은 26일 강동 송파지역 VIP고객 대상 복합금융센터 `우리프라이빗뱅킹 잠실센터`를 잠실역 롯데캐슬 골드프라자 2층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우리은행 및 우리투자증권의 PB, 보험전문 PB, 세무전문가 등 16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증권 은행 보험 등 모든 금융상품 판매 및 상담과 세무 부동산 자문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서울옥션과 제휴, 이 지점에서 국내 유명 작가 예술품 전시나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문화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 다른 복합금융센터와 차별화하겠다는게 우리은행의 계획이다.

이날 오전 열린 개점식에는 황영기 우리은행장, 박종수 우리투자증권 사장, 신영재 롯데호텔 대표이사, 최인호 작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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