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명 탄 보잉737 여객기, 착륙 중 강에 빠져..."사망자 없어"

  • 등록 2019-05-04 오후 3:32:27

    수정 2019-05-04 오후 3:32:27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존스강에 빠진 보잉 737 여객기 (사진=잭슨빌 보안관실 트위터 캡쳐)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승객 143명을 태우고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에 착륙하던 보잉737 여객기가 멈추지 못하고 미끄러져 인근 강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로이터 통신은 쿠바 관타나모 해군기지를 출발한 보잉 737 여객기가 3일 밤 9시 40분께(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착륙한 직후 인근 강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고 해군 항공기지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없으며 최소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고 여객기는 폭풍우 속에서 착륙하다가 멈추지 못하고 미끄러져 인근 강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잭슨빌 보안관실은 트위터를 통해 사고 여객기 사진 2장을 공개하고 “비행기는 강에 잠기지 않았다. 모두가 살았고 소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