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일자리 창출'' 현장서 고민

창원대학.부산고용안정센터 방문
  • 등록 2006-04-14 오전 11:37:37

    수정 2006-04-14 오전 11:37:37

[이데일리 박기수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양극화 해결의 핵심과제로 꼽았던 `일자리 창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노 대통령은 14일 영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 폴리텍Ⅶ 창원대학과 부산 고용안정센터를 잇따라 방문, 지난 1년간 추진해온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와 직업능력 개발 혁신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주와 구직자 등으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노 대통령은 먼저 이상수 노동부 장관, 김태호 경남지사 등과 함께 창원대학을 찾아 '공공훈련 인프라 혁신' 추진경과를 보고 받고, 모자(母子) 학생으로 화제를 모은 김명화(46)씨와 김민영(19)씨를 비롯해 입주기업체 대표, 교수 대표 등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오후에는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 시범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부산 종합고용안정센터를 방문해 센터현황을 보고, 올해부터 실시중인 실업급여와 취업지원을 연계한 '개인별 재취업활동 계획(IAP)` 수립 및 맞춤형 취업정보가 제공되는 모습을 살펴볼 계획이다.

노 대통령은 이어 '함께 하는 일자리 희망 만들기'란 주제로 송위섭 일자리위원회 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 최재룡 동아대 총장, 윤승민 부산노총지역본부 의장,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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