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뉴발란스, 산뜻한 컬러의 트레일 러닝화 출시

충격흡수 시스템, 접지력 강화하는 아웃솔 패턴 적용
  • 등록 2011-08-26 오전 11:49:56

    수정 2011-08-26 오전 11:49:5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춘 트레일 러닝화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발란스 572’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전문 기능에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접목해 산행 초보자나 젊은 층의 만족도를 높인 제품이다.

신발끈과 중창, 신발 안쪽의 깔창, 슈레이스에 라임색이나 핑크색 같은 산뜻한 색상으로 디자인해 가을산행은 물론 도심 속 스트리트 아웃도어 스타일도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발의 뒤꿈치에는 뉴발란스가 자체 개발한 충격 흡수 시스템인 엔퓨즈 쿠셔닝(N-Fuse cushioning)을 적용했으며 이중으로 된 중창이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체중을 분산시키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신발 어퍼(upper)는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매시 소재를 사용했으며 로프와 고리 모양의 디테일로 아웃도어의 느낌을 한껏 강조한 것도 특징. 남성용은 250~300mm까지, 여성용은 220~250mm까지의 사이즈로 출시된다. 가격은 8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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