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M 매직쿠션' 日서 누적 110만개 판매 돌파

일본경제신문 '니케이 트렌디' 상반기 히트상품 선정
일본에서만 선보인 '매직컬 틴트'도 품귀현상 빚어
  • 등록 2016-07-28 오전 9:16:14

    수정 2016-07-28 오전 9:17:39

△미샤 일본 M 매직쿠션 스타 더스트(왼쪽)와 매직컬 틴트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에이블씨엔씨(078520)의 브랜드숍 미샤는 올해 상반기 일본에서 ‘M 매직쿠션’ 누적 판매량 110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샤 M 매직쿠션은 지난해 4월 일본에서 첫선을 보인 후 입소문을 타며 판매가 늘었다. 그 해 9월에는 일본의 도소매 화장품 유통채널인 홀세일에 입점하는 등 지난해에만 30만개가 팔렸다. 올해에는 매출 상승세가 가파르다. 3월 15만개를 넘어선 후 6월에는 19만개로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미샤는 M 매직쿠션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여름 한정판인 ‘M 매직쿠션 스타더스트’ 5만개를 일본에서만 선보이며 완판을 기록했다.

일본의 유력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일본경제신문)이 발행하는 ‘니케이 트렌디’는 올해 7월호에서 미샤의 M 매직쿠션을 상반기 화장품 부문 히트 상품으로 선정했다. 화장품 부문 상반기 히트 상품은 미샤의 M 매직쿠션이 유일하다.

미샤가 올해 5월 일본에서만 3품목으로 선보인 ‘매직컬 틴트’도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매직컬 틴트는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넘어섰다.

차기영 미샤 일본법인장은 “최근 일본에서 부는 미샤 열풍은 지난 2008년 비비크림 출시 당시 일본에서 불었던 것보다 훨씬 뜨겁다”며 “쿠션이나 틴트는 일본 시장에서 아직 생소한 품목으로 M 매직쿠션과 매직컬 틴트를 앞세워 트렌드를 주도하며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미샤는 현재 2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매직쿠션 등 미샤 제품은 홀세일을 통해 일본 내 버라이어티샵과 드러그스토어 등 6000여 개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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