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글로벌 RNA간섭 기술 성과가 모멘텀-NH

  • 등록 2018-10-01 오전 8:57:17

    수정 2018-10-01 오전 8:57:17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올릭스(226950)에 대해 비대칭형 RNA간섭(SiRNA) 플랫폼 기술의 특허를 확보한 업체로 비대흉터 치료제(OLX101) 국내 임상 2상 개시 등 RNA치료제 관련 다수 이슈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칭형 siRNA 플랫폼 보유 업체 앨나일람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전임상 파이프라인이 5개에서 13개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시가총액은 20배 증가했다”며 “질환과 연관된 타깃 mRNA 염기서열 발굴 시 신약 파이프라인 개수는 순식간에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올릭스는 임상1상 단계의 OLX101, 전임상 단계 OLX301A(황반변성), OLX301D(망막하섬유화증), OLX201A(특발성폐섬유화) 등 4개의 파이프 라인을 개발 중이다. 그는 “향후 임상개발 진행에 따라 앨나일람과 같은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OLX301A의 경우 타깃 시장이 2020년까지 93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 연구원은 “지난 8월 11일 앨나일람의 파타시란 허가 취득이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했다”며 “이달 6일 로니스의 이노테센 허가 취득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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