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선물 횡보 후 물량부담으로 소폭 밀려(오전)

  • 등록 2001-10-26 오전 11:57:54

    수정 2001-10-26 오전 11:57:54

[edaily] 26일 달러선물 11월물이 극심한 정체상태를 나타내다 오전장 후반부터 서서히 낙폭을 넓히고있다. 11시30분까지 변동폭이 50전에 불과한 침체장이 이어졌으나 외국인 주식순매수 지속에 따른 물량부담, 달러/엔 횡보 등 하락요인이 힘을 얻으면서 저점을 경신하고 있다. 다만 주말효과까지 겹쳐 거래는 극도로 위축된 상황. 11시52분 현재 달러선물 11월물은 전날보다 1원 낮은 1297.5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879계약, 순미결제약정은 1만1863계약으로 56계약 늘었다. 선물회사 한 중개인은 "하락폭이 크게 확대되긴 어렵다"며 "엔 약세나 물량부담과 같은 변수들은 이미 재료가치를 상실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 섣부른 단기전망도 보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종료직전 어제와 마찬가지로 막판 급반등이 일어날 수는 있겠지만 그래봐야 1~2원 정도"라며 "오후장에서도 침체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달러선물은 전날보다 30전 낮은 1298.20원으로 개장한 후 1298.50원까지 소폭 반등한 뒤 1298원대에 갇혔다. 11시52분 1297.50원까지 떨어진 후 추가하락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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