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임대주택사업 만족도 높다"

  • 등록 2007-03-21 오전 11:17:57

    수정 2007-03-21 오전 11:17:57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다가구매입 임대주택 등 맞춤형 임대주택사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한주택공사가 주택산업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다가구 등 도심내 기존주택을 매입해 저소득층에게 재임대하는 매입임대사업의 만족도가 73.6%에 달했다.

수혜 대상자들은 입주 전보다 주택 규모는 2.9평 증가했고, 경제적 측면에서도 보증금이 255만원, 월임대료가 7만원 줄었다.

주공이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전세계약 후 저소등층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사업도 76%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주택규모는 4.2평 증가했고, 보증금은 325만원, 월임대료는 6만원 감소했다.

소년소녀가정 등에게 지원하는 전세주택의 경우 수혜자들은 대부분 단칸 월세방이나 지하층 등에서 거주하다가 모두 방수 2개 이상의 주택으로 옮겨갔으며 모든 가정이 월임대료를 무료로 지원받음에 따라 주거 및 경제적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공은 올해 매입임대 5900가구, 전세임대 5400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주택 1000가구를 공급하고 부도임대주택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위해 1만2000가구를 매입해 국민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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