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유망작품 홍보 지원…'버프 18' 정책 시행

  • 등록 2017-04-15 오후 4:26:13

    수정 2017-04-15 오후 4:26:13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조아라가 유망작품의 경우 자체 이벤트를 통해 독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버프 18’ 정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망작품의 기준은 ‘선호작’ 수이다. 선호작은 독자가 좋아하는 작품을 ‘찜’해두는 기능으로, 신작이 더 쉽게 발견될 수 있도록 조아라 내에서 조회수나 추천수보다 우선하여 인기순위에 반영되는 요소이다.

조아라는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선호작 개수가 18의 배수가 될 때마다 4단계로 나누어 매달 이벤트 경품용 딱지와 배너 노출을 지원한다.

1단계 선호작 1800개를 돌파하면 딱지 180장, 2단계 선호작 3600개를 돌파하면 딱지 360장, 3단계 선호작 7200개를 돌파하면 딱지 540장을 지원하며, 4단계 선호작 1만4400개를 돌파한 작품의 경우 딱지 540장과 함께 조아라에서 볼만한 작품의 지표가 되는 인기순위를 나타내는 베스트페이지의 최상단에 배너로 노출된다. 또한 매달 선정된 3단계와 4단계의 작품 목록은 앱 내 메뉴로 신설하여 독자들이 언제든 읽을만한 작품을 찾을 때 참조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는 작가페이지 내 ‘설문’을 이용해 이벤트를 생성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더 많이 등장하길 바라는 히로인 캐릭터라든가 외전 소재, 신규 캐릭터 이름 등 다양한 설문을 만들어 독자의 의견을 반영해 연재를 진행해나갈 수 있다. 5월에는 설문에 이미지 삽입이 가능해져 더욱 구체적인 설문 이벤트가 가능하다.

이수희 조아라 대표는 “하루 2600편의 작품이 등재되는 조아라에서 작품 연재 주기가 길거나 소수 열렬한 독자층을 가진 작품들은 조명되기 쉽지 않은데, 상위 랭킹에 오르지 못하는 유망작품을 발굴해 소개하기 위해서 선호작을 기준으로 버프 18 정책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신진작가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조아라가 앞으로도 다양한 개성을 지닌 유망작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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