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도건설이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에 분양한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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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반도건설이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에 분양한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아파트가 평균 1.7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진행한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청약 접수 결과 총 447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846명이 청약해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101㎡형(이하 전용면적)이 80가구 모집에 총 164명이 청약해 2.05대 1, 104㎡(319가구)는 1.78대 1로 각각 2순위 마감했다. 지난 14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는 96㎡형이 2.75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김지호 반도유보라 5차 분양소장은 “한강신도시에서만 벌써 5번째 공급이라 고객들의 의견을 잘 반영한 결과다”며 “별동학습관과 특화설계 등이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총 480가구로 반도건설이 2006년부터 한강신도시에서 다섯 번째로 분양하는 물량이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96㎡ 80가구 △101㎡ 80가구 △104㎡ 320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 초반에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계약기간은 이달 26~2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 모델하우스)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800-0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