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제한 권역응급의료센터 늘었다…모니터링 강화"

조규홍 복지부 장관 중수본 회의서 점검
  • 등록 2024-04-07 오후 4:31:43

    수정 2024-04-07 오후 4:31:43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집단행동 장기화로 27개 중증질환 중 산부인과, 안과 등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소폭 증가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28차 회의에서 조규홍 중수본 본부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같이 언급하며 “응급환자 이송과 전원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진료 역량을 더욱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특히 응급환자를 보다 적시에 효율적으로 이송·전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중증·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적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규홍 본부장은 “어려운 현장 상황과 격무에도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현장 의료진, 정부 대책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계속 강화하는 한편, 사태 해결을 위한 의료계와의 소통 노력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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