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 후 상담 8배 증가

  • 등록 2016-05-11 오전 9:57:21

    수정 2016-05-11 오전 9:57:21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내집연금 3종 세트’가 지난달 25일 출시된 이후 주택연금 상담과 신청 수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11일 내집연금 3종 세트 출시 이후 하루 평균 가입 상담 건수는 497.9건으로 지난해 하루 평균 상담건수(62.6건)의 8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루 상담신청 건수의 대부분인 417건이 예약상담 형태로 이뤄졌다. 가입신청까지 이뤄진 경우는 하루 평균 87.4건으로 지난해 하루 평균 가입신청 수(29.3건)의 3배 수준이었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과장은 “예상상담 신청 건수를 고려할 때 가입신청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택연금이란 소유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매월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금융상품(역모기지론)이다.

주택금융공사와 은행은 상담사로부터 편리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예약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공사 콜센터(1688-8114)에서 기본상담을 하고서 추가상담을 희망하면 전문상담실장과 연결해 더욱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상담 예약은 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서도 할 수 있으며 은행과의 상담을 원하면 공사가 가까운 은행 거점점포에 예약신청 내용을 통보해 상담 서비스를 연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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