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치품에 10% 소비세 부과

  • 등록 2006-03-22 오후 12:01:43

    수정 2006-03-22 오후 12:45:55

[이데일리 조용만기자] 중국이 골프채와 요트 같은 사치품에 대해 4월 1일부터 소비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골프채와 골프공, 요트에 대해서는 10%, 고급 시계에는 20%의 소비세가 매겨진다.

사치품에 대한 소비세 부과는 빈부격차 확대를 조정하려는 의도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 1994년 당시 사치품으로 분류, 세금을 부과해온 스킨 케어와 모발보호 제품 등은 일용품으로 간주해 4월부터 소비세를 폐지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자원보를 위해 1회용 나무젓가락과 목재패널에도 5%의 소비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아울러 석유소비 억제 차원에서 나프타와 솔벤트, 윤활유, 항공유 등에도 세금을 매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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