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앰 지역채널인 ‘C&M Ch4’를 통해 6월 16일 첫 선을 보이는 ‘즐거운 오후 3시’는 기존 라디오 프로그램 형태의 시청자 참여 패턴을 TV 스튜디오에서 재현한다.
이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강사 등으로부터 매회 1곡씩 노래를 배운 뒤 그 노래를 불러보는 ‘즉석 노래방’, 시청자들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전화노래방’, 이웃들의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그들의 노래를 들어보는 ‘출동! 달구지 노래방' 등으로 구성된다.
‘즐거운 오후 3시’의 MC는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무장한 신세대 트로트 듀오 바나나(재영,나무)가 발탁됐다.
한편 16일 첫 회 방송에는 가수 장미화가 특별 출연해 첫 방송을 축하하고 직접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노래를 가르쳐 주는 등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