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유안타제1호스팩(204620)이 합병 상장을 앞둔 글로벌텍스프리(GTF)와의 합병가치 기대감에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안타제1호스팩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0.10% 오른 248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최근 1년(52주) 내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글로벌텍스프리와의 합병에 따른 수혜 예상이 매수세를 유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0일 유안타제1호스팩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정정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글로벌텍스프리와의 합병비율은 1대 13.0185000에서 1대 11.7650000으로 변경됐다. 글로벌텍스프리의 기업가치는 1781억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