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현재 녹십자랩셀은 전날 대비 3.05% 상승한 5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6일 세포전달 기술 도입 공시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 중이다.
녹십자랩셀은 차세대 자연살해(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총 190억원 규모의 ‘펠단 세라퓨틱스’사로부터 ‘셔틀 플랫폼’ 기술을 독점 도입했다고 밝혔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이 100조원 규모로 성장했고 이에 따라 녹십자랩셀도 2016년 면역세포 사업을 시작했다”며 “지난해 기준 약 10억원대 매출액이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전방산업 호조로 매출구조는 지속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