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올리패스, 비마약성 진통제 中 특허 취득 소식에 급등

  • 등록 2023-09-25 오전 10:12:34

    수정 2023-09-25 오전 10:12:34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올리패스(244460)가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OLP-1002’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올리패스는 전 거래일 대비 27.21% 오른 293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올리패스는 만성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2a상 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에 대해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특허 취득은 미국, 일본, 호주 등을 포함해 10번째에 해당된다.

올리패스는 시장 규모가 큰 중국에서 OLP-1002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한 점 등이 긍정적이라고 보고, 향후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최적의 진통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리패스에 따르면 OLP-1002에 대한 임상2a상 2단계 위약대조 이중맹검 평가는 지난해 9월 말 첫 번째 환자가 투약 받은 후 지난 7일 마지막 94번째 환자에 대한 최종 평가가 완료됐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올해 초에 실시된 초기 30명(시험 군당 1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간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총 60명(시험 군당 2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면 진통 효능의 통계적 유의성이 무난하게 확보될 것으로 예측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중간 통계 분석 이후 총 64명의 신규 환자들에 대한 효능 평가가 완료되었는데, 환자별 통증 수치의 변화가 안정적인 것으로 미루어 진통 효능의 유의성이 무난하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