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마포구와 문화유산 보호 지원을 위한 기부금 기탁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마포구내에 소재한 공민왕사당, 절두산성지를 보호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마포에서 분양예정인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아파트 및 오피스텔 청약 1건당 5000원씩을 모아서 기부키로 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프레지던트가 들어서는 마포 관내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잘 키워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모델하우스에 비디오 아트의 거장 백남준씨의 작품을 내달 25일까지 전시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아파트 1개동 77평~100평형 총 114가구중 103가구가 일반분양되고, 오피스텔은 1개동 65평~103평형 총 118실 가운데 117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롯데캐슬 프레지던트`의 모델하우스는 용산 한강대교 북단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793-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