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지난 20일 서울랜드에서 지온보육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눈썰매장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소속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지난 20일 지온보육원 아이들과 서울랜드에 방문했다. (사진=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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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6년에 설립된 지온보육원은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재단은 지난해 소풍마켓 바자회 판매수익금을 활용해 지온보육원과 나들이 활동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아동과 봉사자가 1대1로 짝을 이루고 함께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타며 겨울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신나는 추억과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준 중기연합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재단은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체험 봉사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계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