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컨설팅은 "12월 중 50여명의 인원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며 "딜로이트 컨설팅의 대표이사는 이재술 대표가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술 대표(사진)는 과거 딜로이트 컨설팅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과거 딜로이트 컨설팅과 딜로이트 코리아의 기존 컨설턴트들을 중심으로 조직재구축을 하고 있으며, 내년 중에는 대규모로 외부 컨설팅 인력을 영입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글로벌 정책에 따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 두개의 법인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재술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는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최고 컨설팅 법인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딜로이트 컨설팅의 운영은 메타넷과 합작 관계였으나 합작 운영계약이 종료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