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선알미늄, 우오현 회장 250만주 장내 매도 소식에 약세

  • 등록 2019-06-19 오전 9:13:54

    수정 2019-06-19 오전 9:13:54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남선알미늄(008350)이 모기업 SM그룹 우오현 회장의 지분 처분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남선알미늄 주가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14%(240원) 내린 367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남선알미늄은 전날 장 마감 후 우오현 회장이 지난 11~17일에 걸쳐 자사 주식 250만644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단가는 4080~4319원이다.

이에 따라 우 회장의 남선알미늄 보유주식 수는 488만644주(4.42%)에서 238만주(2.15%)로 줄었다. 남선알미늄은 계열사 SM그룹 삼환기업의 이계연 대표이사가 이 총리와 친형제 관계로 알려지면서 이낙연 테마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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