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 국비 5조원 이상 확보 전망

내년 정부 예산안 4조3천억원 확보
공모사업 지원금 포함시 5조원 넘을 듯
  • 등록 2021-09-02 오전 10:03:51

    수정 2021-09-02 오전 10:03:51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가 내년 국비를 5조원 이상 확보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 국고보조금 반영액을 4조3929억원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여기에 각종 공모사업 지원금과 보통교부세를 포함하면 내년 국비는 5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녹색기후기금(GCF) 콤플렉스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비 6억원 △병원선 대체 건조비 4억원 △해양환경정화선 건조비 19억원 등이다.

또 수도권 생활권 광역화에 따른 통행수요 대처사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설계비 등 803억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사업비 724억원이 반영됐다. 이 외에 △공영주차장 16개소 건립비 327억원 △체육시설 건립·개보수 비용 95억원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예산 중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미반영된 사업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비 확보 상황실을 운영해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전경.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스팔트 위, 무슨 일?
  • 한혜진 시계가?
  • 내 새끼 못 보내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