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장위 1구역' 모델하우스 북새통

  • 등록 2016-08-28 오후 3:57:27

    수정 2016-08-28 오후 3:57:27

‘래미안 장위 1구역’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길게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지난 26일 문을 연 서울 성북구 장위동 ‘래미안 장위 1구역’ 모델하우스가 첫날부터 수요자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성황리에 분양을 개시했다. 시공사인 삼성물산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4000여 명의 수요자들이 방문, 3일간 2만 4000여명이 다녀갔다.

‘래미안 장위 1구역’은 지하 2층 ~ 지상 29층 10개 동 총 939가구(전용 59~101㎡) 규모로 이 중 4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 분양 물량 중 84㎡ 이하 중소형 가구가 약 96%를 차지하고 있다. 하반기 추가 공급 예정인 장위 5구역 래미안아파트(총 1562각 중 875가구 일반분양)를 포함하면 총 2501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장위 1구역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30~40대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향후 GTX 개통에 따른 직접수혜와 뉴타운 초기 분양 단지로써의 미래가치까지 기대되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동시에 만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운초등학교, 남대문중학교가 길 하나 건너로 가까이 있고,수변공원이 있는 우이천도 단지와 접해있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사업지 반경 3km 내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는 미아사거리역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한국원자력병원 등 의료시설도 풍부하다.

내부구성도 잘 갖췄다. ‘래미안 장위 1구역’의 일반분양 세대 구조는 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돼 있고 전체가 남측향으로 배치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내에 건강, 교육, 문화, 키즈 등의 테마를 토대로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보육시설 등이 제공된다.

래미안 장위 1구역 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9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서울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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