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시는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단계 구간(25만㎡)이 사업시행 준비를 완료함에 따라 내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2011년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북아현 1-1, 1-3구역이 지난 상반기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1-2구역은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이 고시되면서 전체 5개 구역(63만㎡) 중 40%인 3개 구역(25만㎡)의 사업시행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다.
북아현 재정비촉진지구는 북아현동 170 일대 89만9000㎡로 존치구역을 제외한 5개 구역(63만㎡)에 2018년까지 아파트 8600가구를 단계별로 건립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