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뛰는 증권]신영증권, 팀 자산관리서비스로 전문성 'UP'

신영증권
  • 등록 2013-10-04 오전 11:00:00

    수정 2013-10-04 오전 11:00: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영증권(001720)은 브로커리지에서 자산관리로 영업 중심을 바꾼 지 10년을 맞아 지난해 세대별 자산관리 서비스 ‘플랜업’을 출시했다. 올해는 한 단계 더 진화된 자산관리 상담서비스인 ‘팀 자산관리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

팀 자산관리서비스는 펀드, 파생, 세무, 부동산 등 각 전문분야를 가진 영업직원(PB) 3~5명이 한 팀을 이뤄 고객을 상담하고 관리한다. 종전까지 고객이 영업직원 한 명의 의견에 의존해 자산을 관리해왔다면 이제 팀 단위로 객관적인 의견과 제안을 제공해 고객은 더욱 전문적이고 포괄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시행한 지 5개월째인 팀 자산관리서비스는 두 달 만에 5000개의 신규계좌가 증가했을 정도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펀드평가사인 FN가이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1년 수익률이 가장 높은 국내 펀드 판매사는 신영증권이었다. 수익률은 10.16%로 유형 평균 수익률인 1.30%의 7배가 넘었다. 신영증권 측은 “직원 한 명의 역량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금융 솔루션을 팀에서 제시했던 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다. 팀 자산관리서비스에 대한 영업직원의 만족도도 높다. 고객 상담 경험이 적은 직원은 선배 직원과 함께 팀을 이뤄 고객을 상담하면서 상담 노하우를 배우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덕분이다. 선배 직원 역시 최근 금융 이슈와 신규 상품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신영증권은 팀 성과가 중요해지면서 불필요한 경쟁이 줄고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분석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팀 자산관리서비스는 신영증권이 오랜 기간 쌓아온 자산관리 영업의 모든 역량이 집결된 서비스”라며 “고객의 다양한 금융니즈를 고객입장에서 고민하고 통합적인 금융솔루션 제공을 위해 팀 구성원이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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