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일 보성·구례·남원서 이동신문고 열려…"생활 속 고충 상담"

  • 등록 2021-02-22 오전 9:15:11

    수정 2021-02-22 오전 9:15:11

영월군 이동신문고 상담장 모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보성군·구례군·남원시에서 행정·법률 문제, 복지혜택 수급, 서민자금 지원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이동신문고가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등 6개 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4일은 보성군 군청에서, 25일은 구례군 군청에서, 26일은 남원시청에서 이동신문고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동신문고 개최개요
상담분야는 행정·안전·교육·복지·산업·농림·환경·도시계획·교통·도로·세무·주택·건축·경찰·국방·보훈 등 모든 행정분야이다. 권익위는 이외에도 협업기관과 함께 근로 개선, 법률 상담, 소비자 피해, 사회 복지 수혜, 지적 분쟁, 서민금융 자금 지원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이동신문고는 건익위와 협럽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지난해 이동신문고는 총 78회 열려 1511건의 민원을 상담·처리했다.

안준호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정부 혁신 실행 과제인 ‘민원 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소외지역과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전남·전북 지역 주민들은 이동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신문고 상담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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