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경포대 '저리 가'…올 여름 최애 휴가지는?

내비 앱 '티맵' 목적지 분석 결과, 대천해수욕장 1위
  • 등록 2022-08-14 오후 4:58:46

    수정 2022-08-14 오후 4:58:46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피서객들이 올해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가장 많이 찾은 휴가지는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으로 나타났다.
대천해수욕장. 사진=연합뉴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내비게이션 앱 ‘티맵’에서 전국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등 5개 유형의 여름 휴가지를 목적지로 설정한 건수를 분석한 결과,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4만7272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천해수욕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 간 강릉 경포해변이나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 밀려 2∼3위에 그쳤으나, 올해 3년 만에 다시 대면 행사로 열린 ‘보령머드축제’(7월16일∼8월15일) 등에 힘입어 가장 인기 있는 피서지에 등극했다.

2위를 기록한 휴가지는 강워도 홍천의 비발디파크오션월드(4만3122건)였다. 3∼5위는 경포해변(3만9570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3만8763건), 을왕리해수욕장(3만8631건)이 각각 차지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테마파크 중엔 잠실 롯데월드(3만2903건)가 1위, 리조트 중에선 한화리조트설악쏘라노(2만1186건)가 1위, 호텔 중엔 그랜드워커힐 서울(2만54건)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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