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퀵드라이브` 세탁기 英서 `올해의 대형가전` 수상

트러스티드 리뷰 어워드 선정 '올해의 세탁기'
짧은 세탁시간, 세탁 편의성, 스마트 기능 등
건조기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대형가전'
  • 등록 2018-11-13 오전 8:47:24

    수정 2018-11-13 오전 8:47:24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가 올해의 대형가전으로 선정한 삼성 퀵드라이브. [삼성전자 제공]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퀵드라이브’가 영국의 권위 있는 전자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가 주관하는 ‘트러스티드 리뷰 어워드 2018(Trusted Reviews Awards 2018)’에서 올해의 대형가전(Large Home Appliance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매년 1000개 이상의 전자 제품을 평가해, 부문별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대형가전 부문에서는 냉장고·세탁기·청소기 제품을 평가하며 퀵드라이브는 올해의 대형가전과 함께 ‘올해의 세탁기(Washing Machine of the Year)’ 상까지 수상했다.

삼성 퀵드라이브 세탁기는 뛰어난 세탁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탁 시간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 최근 영국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 세탁기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빠른 세탁시간 및 쉬운 사용성 △세탁 도중 세탁물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는 ‘애드워시(AddWash) 도어’ △사용자가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입력한 빨랫감의 종류와 오염 정도에 따라 최적의 세탁 코스를 추천해주는 ‘런드리 레시피(Laundry Recipy)’ 기능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 퀵드라이브는 혁신적인 구동 방식의 ‘퀵드라이브 드럼’을 적용해 세탁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소음과 유지비용도 매우 낮다”며 “그동안 평가했던 세탁기 중 최고의 세탁 성능을 선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송명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퀵드라이브가 영국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어워드에서 혁신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세탁문화 개선에 기여해 유럽 시장에서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건조기의 기술력과 에너지 효율성을 인정받아 ‘트러스티드 리뷰 어워드’에서 ‘올해의 대형가전’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퀵드라이브·플렉스워시를 비롯한 삼성전자 세탁기가 최근 ‘CES 2018 혁신상’, ‘KBIS 2018 어워드’ 등 해외 주요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을 하며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고양이 닮은꼴...3단 표정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