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냄, 호텔 등 숙박시설 전 객실에 모바일 출입증 서비스 도입

6일 모바일 출입통제 회사 모카시스템과 MOU
와이컬렉션·더리프 등 운영 객실에 서비스 도입
  • 등록 2023-03-06 오전 10:33:21

    수정 2023-03-06 오전 10:34:10

(사진=지냄 제공)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 스타트업 지냄이 운영 중인 생활형 숙박시설과 호텔 객실에 모바일 출입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지냄은 6일 모바일 출입통제 전문회사 모카시스템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 컬렉션과 더리프, 와이컬렉션 스테이 등 지냄이 운영 중인 생활형 숙박시설과 호텔 전체 객실에 모카시스템의 도어락 모바일 출입증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투숙객은 열쇠나 번호키 입력, RF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모바일 출입카드만으로 객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카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모바일 출입통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이 회사가 개발한 모바일 출입증 기술이 탑재된 디바이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도어락과 출입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상업시설과 주거, 숙박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최근 스마트홈 IoT(사물인터넷) 분야로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황지원 지냄 이사는 “투숙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그리고 객실 등 숙박 시설 운영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출입증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냄은 중소형부터 최고급 호텔까지 숙박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벤처회사다. 생활형 숙박시설 브랜드 와이컬렉션과 프랜차이즈 호텔 더리프, 중장기 레시던스 숙박 예약 플랫폼 와이컬렉션 스테이 등 투숙 기간과 목적에 맞춘 다양한 숙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5070 액티브 시니어 특성에 맞춘 라이프케어 서비스 ‘고요(GO:YO)’ 플랫폼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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