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무디스 "SKT 주파수 투자 감내할 수 있다"

총 1조 규모..미래 현금흐름으로 통제 가능
  • 등록 2011-09-07 오후 2:01:49

    수정 2011-09-07 오후 1:32:14

마켓in | 이 기사는 09월 07일 13시 31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최근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에서 1.8㎓ 대역을 거머쥔 SK텔레콤(017670)이 낙찰금액을 충분히 감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7일 "통신시장의 리더인 SK텔레콤(A2 안정적)이 1.8㎓ 대역의 주파수를 낙찰받으면서 향후 10년 이상 10억달러에 가까운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향후 미래현금흐름(future cash flows)을 감안할 때 관리 가능한(managable)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향상된 4G 이동통신 제품은 SK텔레콤이 이같은 투자금액을 회수(recoup)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한국에서 스마트폰은 전체 이동통신의 40%에 육박할 정도로 산업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4G는 소비자들의 높은 정보 요구에 최적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SK텔레콤, 월 기본료 1천원 인하..9월에는 500원 ☞SK텔레콤, 기본료 월 1천원 인하..16일부터 ☞(재송)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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