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장관 "유가 18~25달러 적정"(상보)

  • 등록 2002-03-08 오후 1:39:30

    수정 2002-03-08 오후 1:39:30

[edaily] 미국의 폴 오닐 재무장관은 미국과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 국제 유가는 배럴당 18~25달러선이 적정하다고 8일 말했다. 중동 순방을 마친 오닐 장관은 8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두바이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유가 문제와 관련해 합리적인 수준은 배럴당 18~25달러 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유 산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한때 배럴당 24.75달러까지 올라 지난 해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전일비 56센트 오른 23.71달러에 마감됐다. 무연가솔린은 갤런당 2.35센트 오른 76.38센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 경제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데다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군사행동 가능성으로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