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시즌, 홈피트니스 시장 진출...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 등록 2022-08-25 오전 10:32:03

    수정 2022-08-25 오전 10:35:04

대명소노시즌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이 매트리스침구 등에 이어 홈피트니스 시장에 진출한다. 소노시즌 제공.
[이데일리TV=문다애 기자] 대명소노시즌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이 매트리스ㆍ침구 등에 이어 홈피트니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소노시즌은 ‘일상 속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콘셉트를 확장시켜 홈피트니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노시즌은 신시장 진출을 계기로 기존 매트리스·침구 등의 ‘라이프’ 영역과 홈피트니스의 ‘플레이’ 영역으로 브랜드를 양분화해 운영한다.

먼저 자체 개발한 실내 바이크 라이딩 앱(APP)과 신제품 바이크 센서를 출시하고, 올 하반기 센서의 기능이 내장된 우수한 성능의 프리미엄급 바이크까지 차례로 선보이며 홈피트니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소노시즌 플레이’ 앱은 여러 명이 동시 접속해 라이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홈피트니스 서비스다. 날씨와 계절, 공간 제약 없이 실내에서도 현실감 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GPS 데이터에 기반해 지형의 변화에 따라 패달의 부하를 조절해 몰입감 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위성 맵을 통해 실제 거리를 3D로 구현한 라이딩 코스를 자체 개발한 점이 특징이다.

앱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국내 유명 라이딩 코스인 용담호, 칠갑산 등을 풀 HD로 촬영한 ‘리얼 라이딩’이 대표적이다. 또한 뉴욕이나 런던, 파리 등 해외 명소의 도로 위를 실제 코스처럼 달리는 ‘가상 라이딩’과 실시간으로 여러 명이 경쟁하며 달리는 ‘그룹 라이딩’, 전문 강사진의 스피닝 ‘VOD 라이딩 클래스’도 있다. 소노시즌은 앱 사용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함께 선보인 ‘소노시즌 플레이’ 센서는 기존의 투박한 바이크 센서와는 다른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소노시즌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신발에 채우거나 페달에 부착 후 앱에 연동하면 페달 회전 속도의 변화를 그대로 전달한다. 또 나의 운동 데이터를 앱에 기록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운동 성과 측정 및 관리가 가능하다. 제품 형태는 클립형, 체결형 두 가지이며 색상은 딥 그레이, 화이트, 옐로우, 오렌지, 퍼플 총 5가지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그동안 매트리스로 추구해온 ‘모두의 숙면 플랫폼’에 이어 건강한 일상을 위한 ‘우리의 운동 플랫폼’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소노시즌 플레이’를 통해 함께 운동을 즐기는 문화를 선도하며 더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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