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직장인도 "도전 골든벨!"

삼성 계열사 중 처음으로 임직원 대상 `도전 골든벨 행사`
  • 등록 2004-03-10 오전 11:10:00

    수정 2004-03-10 오전 11:10:00

[edaily 김수헌기자] 삼성전기(009150)는 지난 9일 수원 본사 한울림 체육관에서 강호문 사장을 비롯한 7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골든벨`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골든벨 행사는 삼성그룹 사보 `삼성월드`에서 훌륭한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했으며, 삼성그룹 계열사 중 삼성전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80년 입사자부터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까지, 그리고 22세 사원부터 45세 부장까지 100명이 골든벨 도전자로 참가했다. 출제문제는 삼성그룹, 삼성전기, 식스시그마, 삼성월드 등과 관련한 총 30 문항으로, 최종 골든벨 문제는 강호문 사장이 직접 출제했다. 삼성전기는 이날 생일, 기념일에 해당하는 참가자를 불러 서프라이즈(깜짝) 파티를 열어줌으로써 재미와 감동도 함께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영예의 골든벨을 울리며 100만원 상품권, 콘도 이용권과 함께 4박5일 포상휴가를 받은 DM사업부 장창현대리는 "삼성그룹 최초로 골든벨을 울리게 돼 영광"이라며 "골든벨 행사를 준비하며 삼성그룹과 삼성전기를 자세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임직원의 단합을 유도하고 재미있고 신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체육대회, 산행보다 골든벨 행사가 참여율, 호응도 면에서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도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골든벨 행사는 삼성전기에 이어 다른 삼성그룹 계열사에서도 순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귀화 선수 송의영..누구?
  • 아스팔트 위, 무슨 일?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