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되는 RSA 2013에서 APT(지능형지속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국내명 트러스와처)’와 디도스 공격 방어 장비인 ‘안랩 DPS(국내명 트러스가드 DPX)’ 개인 PC용 원터치 보안솔루션 ‘V3 클릭’ 등을 미국 시장 전략 제품으로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MDS는 다차원 악성코드를 분석·탐지하며, DPS는 디도스 패킷 분석과 대응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V3 클릭은 USB 기반 소형 장비로 백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융합 솔루션이다. 안랩은 이들 제품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노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미국 오피스를 중심으로 현지 마케팅 강화에도 힘쓴다. 미국 오피스는 20년 이상 IT분야 경력을 지닌 현지 전문가로 구성됐다. 안랩은 전문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APT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시장 개척, 현지 주요 보안 컨퍼런스 참가, 안랩의 글로벌 기술력 전파 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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