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텀블러, 머그컵 등 다회용컵 사용 인증하기 △나만의 도자기 머그컵 만들기 △다짐 메시지 작성하기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이벤트에 참여한 200여명의 임직원들은 출근길 카페 음료를 텀블러에 담아 오거나, 사내 커피머신에서 머그컵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다회용컵 사용 방법을 공유했다. 임직원들의 수많은 인증에 따라 LG헬로비전도 참여 임직원 한 명당 1만원을 매칭,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노을공원 나무심기 활동에 기부한다.
임직원들의 다짐 메시지도 쏟아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종이컵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에 놀라 앞으로는 머그컵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다회용컵 사용 습관을 만들겠다’,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해보겠다’ 등 사내 탄소감축 동참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ESG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업무용 차량 무공해차 전환 100 (K-EV100)’ 캠페인에 가입했다. 이에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고, 전국 사옥 내 충전 인프라를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