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보안기업 '웁살라시큐리티'와 산학협력 MOU

  • 등록 2024-01-29 오전 10:28:26

    수정 2024-01-29 오전 10:28:26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아시아 최대 보안기업인 싱가포르 웁살라시큐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이버 보안 분야의 글로벌 교육을 강화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김희열 부단장과 웁살라 시큐리티의 관계자(Kiky Shanon)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대)
웁살라시큐리티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기업으로, 본사 외에도 우리나라와 일본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대는 이를 통해 학문과 산업 간 연계를 확립하고, 웁살라시큐리티는 아시아 전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열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글로벌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과 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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