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건축사업 진출…건물 내외 원스톱 솔루션 제공

삼성물산 출신 정일환 본부장 영입 사업 본격화
  • 등록 2023-07-06 오전 10:43:28

    수정 2023-07-06 오전 10:43:28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인 알스퀘어는 자회사 알스퀘어디자인이 최근 서울 광진구 근린생활시설 건축사업을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건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알스퀘어디자인 내 건축사업본부를 조직하고, 삼성물산과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쿠팡 컨스트럭션 총괄 디렉터 등을 거친 정일환 본부장을 영입했다. 알스퀘어디자인은 원래 인테리어·리모델링에 주력했으나 건축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앞으로 상업용 건물 내·외관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알스퀘어는 “그동안 쌓은 인테리어·리모델링 경험을 토대로 미학적으로 의미있는 건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쟁력을 높여 차별화된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스퀘어디자인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국내 실내건축공사업계 4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2021년 8위에서 4단계나 뛰어올랐다. 한편, 알스퀘어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과 미국 방문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현지 기업들과 부동산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일환 알스퀘어디자인 건축본부 본부장(사진=알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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