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오픈 이후 최초로 1500만원 상당의 최고급 스위트 1박을 포함한 객실 패키지 ‘럭셔리 이스케이프 인 더 시티’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7일 전 예약 필수며, 가격은 100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으로 책정됐다. 최대 3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1월 말까지 투숙 가능하다.
|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럭셔리 이스케이프 인 더 시티 패키지’ 클럽 프레지덴셜 스위트.(사진=인터컨티넨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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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경험과 호텔 스위트 객실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겨냥한 패키지로, 단 하나뿐인 최상급 객실인 클럽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패키지로 최초 제공한다. 해당 클럽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성악가 조수미가 한국에 오면 항상 머무는 곳으로 유명하다.
먼저 이번 패키지에는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담았다. 체크인 후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차량으로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을 방문해 한강 프라이빗 요트를 2시간 동안 단독으로 이용(최대 11명 승선 가능·사전 요청 필수)할 수 있다. 저녁에는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에서 북경오리와 불도장이 포함된 1인 4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디너 코스 메뉴와 바이주 1병을 제공한다. 프라이빗 룸으로 우선 예약되며 웨이루 수석 셰프의 웰컴 그리팅도 함께 준비된다. 또 분위기 있는 하루 마무리를 위한 프랑스 최고급 샴페인 돔 페리뇽 1병과 프리미엄 카나페 및 과일로 구성된 페어링 플래터가 객실로 제공될 예정이다.
전용 체크인·체크아웃은 물론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조식·애프터눈티·칵테일 아워 등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까지 책임지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클럽층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인 클럽 인터컨티넨탈은 호텔 최상층인 34층에 위치해 서울 강남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신 시설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지향하는 럭셔리를 집약해 세심하고 정교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호텔 최상급 객실인 32층 클럽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303㎡(약 92평)의 넓은 크기와 2개 층을 통합한 4m의 높은 층고로 압도적인 규모를 갖췄다. 호텔 전면과 후면이 통합된 레이아웃으로 테헤란로 뷰와 봉은사 뷰 양 쪽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전용 트리트먼트룸을 객실 내 별도로 구성해 테크노짐의 트레드밀은 물론 핀란드식 건식 사우나까지 객실 안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시몬스 뷰티레스트의 최상급 레벨인 블랙 실바니와 △업계 최초로 적용된 면 100수 린넨, 폴란드산 구스 침구로 최고의 숙면 조건을 갖춘 침실 △77인치 OLED UHD 갤러리형 TV가 마련된 거실 △섬세한 디자인의 서재 △빌트인 와인셀러와 냉장고, 8인 테이블이 준비된 다이닝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