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고른 영양섭취를 챙기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음료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약해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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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랜베리 주스 한 잔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일일 권장 소비량인 60㎎보다 30%나 많은 78㎎이 함유돼 있다. 이는 일반 오렌지 주스보다 130% 이상 많은 양이다.
20~30대 젊은 오피스 걸 뿐만 아니라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주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식초음료 역시 환절기 건강음료로 좋다. 식초는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체내에 발생되는 젖산을 분해시키고 몸 밖으로 배출해 피로를 풀어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 청정원 `마시는 홍초`는 식초의 신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맛을 보강해 마시기 편한 제품으로, 가볍고 상큼한 맛과 갈증해소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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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아임리얼`은 천연 과일을 갈아 담은 프리미엄 생착즙 주스로, 가열하지 않고 만들기 때문에 생과일이 갖고 있는 맛과 천연 비타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100% 리얼주스`는 과일을 갈지 않고 그대로 짜 넣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과육이 적당하게 씹혀 상큼한 과일 본연의 맛도 느낄 수 있다.
`비타민 박사`로 알려진 오한진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요즘 직장인들은 바쁜 일상으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가 여의치 않다"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음용할 수 있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실 주스는 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