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23포인트(0.43%)하락한 2346.99에 거래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도 국제유가 관련주가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19.19포인트(0.49%) 상승한 2만 4580.8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도 전 거래일 보다 5.12포인트(0.19%) 오른 2754.88을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20.13포인트(0.26%) 하락한 7692.82에 마감했다. FTSE 100, CAC40, DAX 등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6억원, 24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404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1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SK하이닉스가 3%대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하락세다. 반면 POSCO(005490)는 3%대, NAVER(035420)는 2%대로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도 셀트리온(068270)과 LG화학(051910) KB금융(105560)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도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