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기자]
C&S디펜스(045260)는 17일 미국 경찰에서 사용하는 비살상 전자충격기 훈련용 장비 500세트, 19만달러 상당을 미국 테이저(TASER)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0세트를 공급한데 이은 것.
비살상 전자충격기 장비는 경찰이 총기를 대체하기 위해 사용하는 비살상 권총형 전자충격기 운용 훈련시 경찰들이 착용하게 된다.
C&S디펜스는 "테이저 훈련복의 지속적인 수출과 함께 테이져의 권총형 전자충격기 `테이저 건`이 수출되는 다른 국가에도 이번 장비를 수출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