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19일 저녁 빈스앤베리즈 신촌점에서 그룹의 브랜드 경영 프로그램인 `캠퍼스 드림파티`에 연세대학교 국제모의유엔총회 회원 50여명을 초청했다.
그룹 해외주재원들의 국제 정세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내달 4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올해 국제모의유엔총회 참가자들의 꿈과 포부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화(000880) 무역의 해외주재원들은 이집트 대표로 참여할 예정인 국제모의유엔총회 대표단에게 중동지역의 국제정세를 중심으로 풍부한 해외경험담을 들려줬다.
작년 5월 전북대학교를 시작으로 매월 열리고 있다. 이번에는 국제모의유엔총회를 앞두고 연세대학교 국제모의유엔총회 대표단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
한화그룹은 앞으로 `한화 캠퍼스 드림파티`를 확대 개편하고 경기침체와 취업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캠페인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한화 캠퍼스 드림파티`의 지원범위를 매월 3개 팀까지 확대하고 취업 카운셀링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 6월과 12월에는 사회저명인사의 강의를 함께하는 테마형 프로그램이 신설되며 대학생 파티 파트너 인턴십 프로그램도 추가한다.
파티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 학과와 동아리, 재학생은 한화 캠퍼스 드림파티 홈페이지(party.hanwha.co.kr)에 파티신청 코너를 통해 신청 사연을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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