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위원장은 독일 감독당국과의 고위급 회담에서 그 동안 은행분야에 한정됐던 협력범위를 넓혀 보험분야 협력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통합 금융감독기관의 감독경험 및 기법을 상호교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금융감독 고위급 정례회의를 통해선 양국 금융감독기관간 협력양해각서(MOU)를 개정해 협력분야를 불공정거래 조사, 금융기관 검사 등으로 확대할 것으로 제의하고 영국 금융감독청도 MOU 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윤 위원장은 지난 달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독일·영국·UAE를 방문해 금융감독기관 및 주요 국제금융인사와의 면담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