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엔씨는 이날 테니스게임 `스매쉬스타`와 퍼즐게임 `퍼즐팡`, 웹보드게임 `젊은한판`의 공개시범서비스와 로봇액션게임 `엑스틸`의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매쉬스타`는 테니스 시뮬레이션보다 쉬운 조작과 동화풍의 판타지 세계 구현에 초점을 둔 테니스게임이다. `퍼즐팡`은 그림조각맞추기 퍼즐게임으로 빠른 진행과 다양한 아이템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엑스틸`은 일인칭슈팅(FPS)게임과 MMORPG의 전략성과 재미를 결합한 새로운 타입의 액션 게임. 콘솔게임과 같은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특징이다. 이날부터 7주간 1만명 규모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플레이엔씨 개장을 기념해 서울 명동, 강남역, 동대문, 코엑스 등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벌인다. 또 클래식 스쿠터, 노트북,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 배낭여행권, 영화예매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강력한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리니지II`의 `크로니클IV` 본서버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리니지II`의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영토의 3분의 13에 이르는 광활한 대륙 `엘모어`를 선보이고 노블레스, 영웅시스템 등 새로운 게임시스템과 130여개에 달하는 퀘스트를 도입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