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원서동 `은덕문화원`내 `마고`에서 개최되며 북촌 마을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북촌 내 거주하는 장인들과 아티스트들이 `비움, 채움, 여밈, 스밈`이란 4가지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중 10인의 무형문화재급 장인과 아티스트들이 전통문화를 이용해 설화수를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도 모노콜렉션의 장응복 대표는 가구와 패브릭을 통해 `여밈`을, 궁중 요리 연구가 동병상련 박경미 대표는 이야기가 있는 떡케익과 전통다과로 `채움`을, 도예가 김선미는 모던하고 감각적인 도자기를 통해 `비움`을 표현한 작품을 준비한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과 공예품 등은 행사기간 내 시가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며 "외국 관광객을 비롯한 전시방문객들에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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