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일문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지난 1분기에 978억8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분기 대비 278%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보다 22% 늘어난 3636억8100만원, 순이익은 427% 증가한 727억24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회사측은 "메이크업과 남성라인 등의 신제품 출시로 고객층이 확대됐다"며 "히트 제품 개발과 유통 개선 노력을 기울여 1분기 이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