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최대 164원, 경유는 116원, LPG부탄은 40원까지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를 통해 가스요금 인상 부담을 완화하고, LNG 관련 기업들의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당정은 공공요금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동결한다는 원칙으로 관리하고,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농축수산물에 대한 할인 행사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