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은 로맨틱 코미디 '기다리다 미쳐'(감독 류승진, 제작 아이필름)에서 '논스톱4' '황진이'의 완소남 장근석과 호흡을 맞춘다.
'기다리다 미쳐'는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네 여자가 겪는 73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태영, 장근석을 비롯 유인영, 김산호, 장희진, 데니안, 한여름, 우승민 등 청춘스타들이 커플로 짝을 이루어 출연한다.
손태영과 장근석은 영화 속 네 커플 중 유일한 연상연하의 '드메 커플'. 영화에서의 설정과 마찬가지로 두 사람의 실제 나이 차이도 6살여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인기그룹 god 멤버인 안데니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고, 그의 파트너로 영화 '파트서클'의 장희진과 스크린 커플로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 커플의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로맨스를 그린 코미디 영화 '기다리다 미쳐'는 11일 촬영을 시작해 2007년 하반기 개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