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오뚜기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냉장면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 오뚜기 냉장면 4종 리뉴얼 출시 연출컷 (사진=오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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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뚜기에 따르면 새단장한 제품은 김장동치미 물냉면, 함흥비빔냉면, 메밀소바, 고기고명 평양물냉면 등 4종이다. 이번 리뉴얼은 냉면사리 및 고명 증량, 패키지 디자인 변경, 소비기한 연장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장동치미 물냉면과 함흥비빔냉면에 포함된 냉면사리 1인분의 양은 150g에서 165g으로 10% 늘렸다.
김장동치미 물냉면과 함흥비빔냉면, 메밀소바의 외포장재는 제품 특징을 강조한 조리예와 셀링 포인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종이 트레이를 적용해 보임성과 진열 편리성을 강화했다.
차별화된 고명을 더한 프리미엄 냉면인 ‘고기고명 평양물냉면’은 기존의 동치미 육수에서 담백하고 진한 육향을 담은 평양냉면식 육수로 변경해 선보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시원한 면요리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을 앞두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여름면을 선보이기 위해 냉면, 소바 등 냉장면 4종을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